카스 전자저울 WK-4CⅡ 리뷰

전자저울 사려고 인터넷 서핑을 좀 해봤어요.보통 디자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제품은 가격이 1-2만원대였습니다.”오, 가격이 1-2만원대로 디자인도 예쁘다”고 상세페이지를 보니까 측정가능 무게가 1KG였네요.제품 리뷰를 하다 보면 1KG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좀 더 측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3KG까지 측정 가능한 저울은 잘 보이지 않고 그 중 5KG까지 측정 가능한 카스 저울을 찾게 되었습니다.배송비 제외한 1만원으로 47,900원대에 비하면 5배나 비싸지만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말이 생각나서 구입했습니다.1만원대 제품보다 5배 오래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자기합리화 하면서요 ㅎㅎ 그래서 구매한 카스 전자저울 WK-4CII 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할게요~!

언복싱 및 사용기

UNBOXING이라는 것도 없어서 사용자와 함께 작성할게요 🙂

박스 전면에 간단한 제품 스펙이 적혀있습니다.업무용저울의 경우 2g씩 측정되는 저울도 있다고 하는데, 본 제품은 1g 단위로 측정할 수 있겠네요.사용하지 않은 시간 5분이 넘으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어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박스 옆면에 제품 사용 용도가 적혀있네요.가정용뿐만 아니라 업무용 및 연구용으로도 적합한 것 같습니다.

두꺼운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 있네요.구성품은 제품 본체와 설명서, 건전지입니다.제품에 건전지를 넣습니다.플라스틱 보호 커버를 분리합니다.전원 버튼을 누르면 C5000이라고 뜨는데 아마 카스의 C, 5KG의 5000이 아닐까 싶네요.그 다음 바로 숫자 0이 나오네요.수준기가 있으니 평형이 잘 맞는지 확인도 되네요.제품이나 요리 재료를 올리는 곳이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어 위생적입니다.제품 사용은 직관적이고 매우 간단합니다.요리를 할 때 용기의 무게를 제외하고 재료만의 무게를 잴 수 있다는 게 너무 마음에 드네요.용기나 재료를 내리지 않고 바로 연속 측정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하네요.총평저울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디자인되어 제품 사용이 매우 간편합니다.용기의 무게를 제외한 기능.연속 계량이 가능한 기능.영점을 다시 잡아주는 기능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점이 매우 좋습니다.단, 가격이 배송비를 제외한 5만원이므로 거의 47,900원의 돈입니다.실제로 배송비까지 합치면 5만원이 넘네요.솔직히 5만원짜리 디자인과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카스라는 브랜드는 잘 모르겠지만 리뷰를 보면 굉장히 신뢰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아마 제품의 퀄리티와 회사의 브랜드 가치가 아닐까 싶습니다.5만원 정도의 만족감을 주는 제품은 아니지만 저울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그 부분은 충분히 만족합니다.그래서 오늘의 한줄평~! 비싸지만 울퉁불퉁한 디자인이 매력인 기능적 저울”본 제품은 제 돈의 내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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