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학원밥을지은12년.벌써몇년째학원연합회소속회원(원장)으로활동중이네요.평택학원연합회는 서부(안중), 북부(송탄), 남부(평택)의 학원장들의 모임입니다.많아서 한 달에 한 번? 적어도 두세 달에 한 번은 만나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친목을 도모하기도 합니다. (같은 직종끼리) 사실 소속감 같은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다른 모임은 잘 안 하는 편인데 여기만큼은 열심히 활동? 아니요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편이에요.놓치기 쉬운 필수 교육이나 정보, 코로나 때는 방역용품 지원까지 학원장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저처럼 아첨꾼 원장님이라면 꼭 가입해주세요 추천!) 사실 학원연합회 활동은 참견과 무한 친화력이 있는 저 대신 조용하고 개인주의적인 성격의 남편이 하고 있습니다.바람 좀 쐬고 오라고 하니까 가끔 상도 받아오고 원장님들과도 잘 지내더라고요.칭찬해줄께!!지난 금요일에는 교육 및 스승의 날 축하?이벤트가 있었는데 특이한 곳에서 모였어요.우와~~~~~~~~ 장소가 글램핑장! 뭐 저희가 생각하는 일반 캠핑장이 아니라 평택 유천동 글램핑 형태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었거든요.이런 참신한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누구야?회장님, 연합회 회원으로서 칭찬합니다^^주말공원 경기도 평택시 신평로26 주말공원주말공원 경기도 평택시 신평로26 주말공원주말공원 경기도 평택시 신평로26 주말공원그리고 특별히 이번에는 저희 가족이 특별 축하 무대에 초대되었습니다.꿈꾸는 가족 요즘 너무 잘 나가는 거 아니야?좋은 취지라서 기꺼이 허락하고 온 가족이 출동하려고 했는데, 그런데 오 마이 갓!남편의 갑작스러운 행사 일정으로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가게 되었네요.어쩔 수 없지만 해볼게요.에미는 강하니까요!학교 현장학습하고 고기 먹으러 가면 재밌을 것 같은 애들.뚱뚱한 아들은 악기를 세팅하기 전부터 고기는 언제 먹느냐고……찾습니다.역시 프로다운 딸.평택 학원 원장님들을 위한 재롱잔치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연주했네요.마음에 드는지^^고기를 생각하는 아들나를 따르라~~안전교육을 열심히 받고 공연도 즐겁게 하고 고기를 맛있게 구워 먹으며 많은 원장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하루.그런데 오마나!경품 추천에 당첨까지 하셨단 말인가요!이게 무슨 경사야~~~학원이라는 같은 압력을 받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서로의 고통을, 기쁨을 잘 아는 단체.그래서 더할 나위 없이 편하게 모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학원장님 중 아직 학원연합회에 가입하기 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특히 초보 원장님께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오늘은 스승의 날~ 이 땅의 모든 선생님들!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