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환전소] 여행 후 남은 잔돈 처리할게! 외화 동전/
내가 서둘러 가려고 준비하게 되면서 서랍 한쪽에 모아둔 외국 동전이 문득 생각났다.20대 초반에 이것도 컬렉션이라고 무지하게 모았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화폐로서도 컬렉션으로서도 그렇게 가치가 있을 줄 몰랐어..^^ 다만 그렇게 여행하면서 남은 동전 수준의 코인은 점점 서랍을 차지하는 골칫거리가 됐다, 이렇게 처치 곤란했던 터에 이런 코인도 환전을 해준다는 ‘코인 환전소’ 서비스를 알게 됐다.동전교환소에서 환전하는 방법이 크게 3가지가 있는데, 1. 공항버스 접수 2. 택배로 사무실로 보내는 3. 오프라인 수거함에 넣는
하지만 내가 지금 여행하고 한국에 도착한 상황이라면 1과 같이 공항버스에 비치된 봉투에 담아 버스수거함에 넣는 방식이 가장 쉬웠을 것이다.하지만 나는 오히려 떠나기 전 잔돈을 버는 입장이라 3번으로 이용하기로 했어!
일단 앱을 설치하다
튜토리얼에서 알 수 있듯이 사실상 환전이 불가능한 나라의 동전도 받아준다는 소식! 소액도 맡아주기 때문에 나 같은 GIF 수집가 찾던 기능이다.
코인 환전소를 이용한 이유는 1. 소액도 가능하다 2. 은행에서 불가능한 외화도 환전해주기 때문이다.3. 은행보다 높은 환전액 4. 신청이 쉽다.
코인 환전소를 이용한 이유는 1. 소액도 가능하다 2. 은행에서 불가능한 외화도 환전해주기 때문이다.3. 은행보다 높은 환전액 4. 신청이 쉽다.
환율에 따른 환전 금액을 대충 알 수 있지만, 확실히 동전의 가치가 지폐보다 떨어지고 눈물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TTwww근데 이것마저도 은행보다 훨씬 더 지불해준다는거!(코인은 정말 똥이 되는지 공항에서 다 지불하고 오세요) 내가 가지고 있는 유로가 지폐였다면 적어도 1만5천원은 나올텐데 전부 동전이라도 합쳐서 1만원이 될지 걱정이다..^^ 그래도 환전하면 한 푼이라도 돈이 되니까!
제법 수거함이 많았지만 역시 명동/동대문은 환전의 메카답게 수거함이 있었다.나는 퇴근길에 있는 을지로점에 방문했어! 오프라인수거함 방문
제법 수거함이 많았지만 역시 명동/동대문은 환전의 메카답게 수거함이 있었다.나는 퇴근길에 있는 을지로점에 방문했어! 오프라인수거함 방문여행자 지원 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85여행자 지원 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85이 사소한 안내소에 해당한다참고로 지도에서는 찾기 어려울 수도 있어.이런 관광안내소에 있으니 지도에 안보이면 주변 둘러봐!쉽게 코인 환전소 수거함을 찾을 수 있었다.위에서 봉투를 꺼내 봉투에 붙은 QR을 먼저 촬영하세요!(모자이크 부분) 봉투마다 고유의 QR이 붙어 있어서 내가 사용한 봉투의 QR 정보로 돈이 입금되는 것 같았다.앱 내에서 QR을 촬영하고 내 계좌를 입력하면 돼!집에서 털어온 잔돈 ㅋㅋㅋ사실 이렇게 분류하지 않아도 되고 어느나라 코인인지 몰라도 된다는게 큰 장점인거 같아!집에서 털어온 잔돈 ㅋㅋㅋ사실 이렇게 분류하지 않아도 되고 어느나라 코인인지 몰라도 된다는게 큰 장점인거 같아!여기 쏙 넣으면 7일 안에 입금된다고 해서 기다려보기로 했다.N년간의 돈들아 이제 안녕+돈이 입금된 리뷰11.257원이 들어간 작고 소중했던 줄 알았는데 진짜 작았구나.근데 나 캐나다 안가봤는데 어디서 받았지?홍콩은 무려 7~8년 전에 갔는데 그 안에 홍콩달러가 있었던 것도 재미있다.얼마든지 다 돈이 됐네! 기간은 7-8일정도 걸렸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린것 같아 이점이 아쉬웠어 그래도 구리다발이 돈이라도 되서 다행이야!나는 만족스러운 코인 환전소!11.257원이 들어간 작고 소중했던 줄 알았는데 진짜 작았구나.근데 나 캐나다 안가봤는데 어디서 받았지?홍콩은 무려 7~8년 전에 갔는데 그 안에 홍콩달러가 있었던 것도 재미있다.얼마든지 다 돈이 됐네! 기간은 7-8일정도 걸렸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린것 같아 이점이 아쉬웠어 그래도 구리다발이 돈이라도 되서 다행이야!나는 만족스러운 코인 환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