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을 이겨낸 여성들의 이야기, ‘숨은 피규어’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성 가족부 정책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학원 법입니다.예전에 비해서 한국 및 세계는 물론 아직 심한 나라가 존재하지만 남녀의 성 평등에 대해서 인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해왔습니다.그 결과 전보다 가족 내의 여성이 전통적인 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여성의 사회 진출도 확대했습니다.물론 여전히 사회에서 성 평등을 이루지 못하는 부분임이 명백한 사실이기도 합니다.이런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사회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결과적으로는 차별 없는 사회에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오늘은 여성의 권리 신장에 관련 한가지 소개하고 싶은 실화 베이스의 영화가 있는데요.바로 우리가 잘 아는 우주와 관련된 기관”NASA”와 관련된 영화” 숨은 피겨”이 바로 오늘 소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그럼 어떤 내용인지, 영화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 같이 한번 볼까요?”NASA”에 관련된 영화”히든 피겨 즈”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히든 피겨스’의 배경은 1960년대로, 미국 항공우주국, NASA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는 지금보다 더 여성보다 남성 중심적인 사회였고, 동시에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지금보다 훨씬 심했던 시대였습니다. 1960년대 미국은 ‘인종분리 정책’을 앞세워 백색과 유색인종이 다른 처우를 받아야 한다는 정책을 폈고, 이러한 인종차별 정책에 대해 우리도 잘 알고 있는 ‘마틴 루터 킹’ 목사처럼 유색인종 인권운동가들이 반발하며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숨은 피규어’에서는 유색인종, 그리고 여성에 대한 차별이 얼마나 공공연히 일상적으로 일어났는지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줍니다. 주인공 ‘캐서린 존슨’은 유색인종 여자화장실이 건물 내에 없기 때문에 한번 화장실에 가기 위해서는 왕복 40분 거리를 질주해야 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주요 회의에 참석할 수도 없고, 공용 커피포트 사용조차 허용되지 않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미국과 러시아는 이때 치열한 우주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었고, 우주탐사 프로젝트가 난항을 겪을 때 결국 NASA를 위기에서 구해낸 것은 차별받은 유색인종 여성들이었습니다. 우주궤도 프로젝트의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수학 공식이었고, 기존 백인 남성 연구자들이 답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을 때 결국 우주 캡슐의 재진입을 계산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 바로 주인공이었던 ‘캐서린’이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물론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성과를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과 친구들의 유색인종 여성들은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마다 항상 거절당하거나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투쟁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때마다 좌절하기보다는 원하는 것을 얻고 권리를 얻기 위해 항상 적극적인 방식으로 투쟁을 이어갑니다. 법원에 나가 자신을 변호하고 원하는 자리를 얻기 위해 야간 대학에 다니기 위한 권리를 쟁취하는 등 지금이라면 당연한 것도 이때는 투쟁을 통해 권리를 얻는 것이 필요했던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내가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 영화만 가지고 있는 재미 외에도 이런 줄거리를 통해서 얻는 교훈이 많기 때문입니다.물론 영화를 보는 내내 차별에 대해서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을지도 모르지만, 주인공들은 결코 차별에 굴하지 않고 늘 새로운 가능성 때문에, 그리고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러한 불굴의 노력을 통해서 자신의 위치를 최종적으로 거머쥐게 됩니다.그래서 저는 이 영화의 교훈을 “차별까지 이긴 강인한 여성들”이라는 교훈만 아니라”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지 않고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한 불굴의 의지”,”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에 지지를 보낼 중요성”등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여러분도 이 영화를 통해서 차별을 이긴 강인한 여성들에게 감동적인 실화 베이스의 이야기만 아니라 고생하고 다가오는 인생의 무게를 이기는 힘을,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의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그리고 여전히 우리 사회 속에 남아 있는 성별에 따른 차별이 향후는 완전히 사라지기를 빌어 봅니다.※정책 기자단의 글은 여성 가족부의 공식 입장과는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G. 제17기 정책기자단 최주호

G. 제17기 정책기자단 최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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