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컴뱃샵쇼핑-2차대전 독일군 루거 P-08용 홀스터(레플리카)
항상 두근두근~ 하는 박스 오프닝~!!
포장된 제품의 뒷면에는 이런 스티커가…?? 이거 매장에 디스플레이 하고 있던 제품을 보내줬다는 얘기네~ 뭐 상관없어…
포장을 해제한 ‘루거 P-08 홀스터’의 모습……와 가죽냄새가 정말 좋아~~ㅎㅎ
홀스터를 개방한 모습…뚜껑안쪽에는 역시 ‘그나라’에서 제작했다는 스탬프가…;;상단 안쪽에 장착된 스트랩은 실물의 경우 여기에 청소용 꼬치가 장착되는 자리에서…그런데 마지막 사진의 홀스터 외부에서 당기면 늘어나는 저 가죽밴드의 용도를 알 수가 없어요~;;; ;
홀스터 내부를 털어낸다고 나온 테크와 실라카겔(방습제)…그런데 태그가 독일 밀리터리 복제품 제작판매업자인 ‘스탠밀테크’ 태그가?? 왜…? 이건 분명 중국에서 만든건데~?
홀스터 뒷면 모습과 몰딩된 각인 클로즈업…
홀스터 옆면에 붙어있는 파우치는 아마 예비탄창 파우치일거야…!저번에 이 홀스터를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이곳에 청소용 봉을 보관하는 장소인줄 알았어.. 구소련 토카레프 홀스터나 그 외 그 시대에 제작된 다른 나라 군용 가죽 홀스터들이 대부분 이 위치에 청소용 꼬치를 수납했기 때문이야… 그런데 실제로 재현된 실물 홀스터를 보면 이 파우치의 부피로는 9mm 루거 탄창 전용 사이즈에 맞게 제작된게 확실해~!
루거 전용 홀스터니까 이제 루거 P-08 권총을 넣어보자~! (참고로 저 아카데미제 에어코킹 루거 P-08은 고장나서 작동하지 않는 물건이고 컬러 파트 무시해버린 건 20년 전 제가 영화판에서 일할 때 소품으로 제공했던 영화용 소품이니 리얼리티를 위해 나사 자국을 모두 퍼티로 메운 뒤 리얼한 도색을 할 수밖에 없었던 영화 촬영용 소품이니 괜히 싸울 병신은 없길 바란다!) 홀스터는 겉보기엔 커보이고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을 것 같으면…뭐라고~? 꽤 타이트하고 여유롭지 않은 권총이 없다.권총을 수납한 후, 잠금스트랩을 찬 모습…. 권총이 들어가면 꽤 타이트해져서 두 번째 구멍에 겨우 들어가는데… 여기서도 이상한 점 하나~!과거…영화속에서도 그렇고, 컴뱃샵 제품사진에서도……이 스트랩의 버클색이 은색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왜 검정색이야??권총을 수납한 후, 잠금스트랩을 찬 모습…. 권총이 들어가면 꽤 타이트해져서 두 번째 구멍에 겨우 들어가는데… 여기서도 이상한 점 하나~!과거…영화속에서도 그렇고, 컴뱃샵 제품사진에서도……이 스트랩의 버클색이 은색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왜 검정색이야??마지막으로……또 한가지 아쉬운점은~; 확실히 퀄리티가 훌륭하게 재현된 홀스터이긴 하지만~ 왜 재봉틀질한 스티치를 흰색으로 한거야!제 기억에도 오리지날은 이 스티치 처리도 잘 안보이게 검정색으로 통일된 것 같은데…;; 뭐든지 중국에 가서 제작되면 조금 변질되는 것 같아요~TT. 아니면… 이럴 때일수록 댓글로 제대로 가르쳐주는 훈계충이 필요해! 뭐…그래도 그전부터 갖고싶은 물건,겨우 쇼핑성공해서 약간의 의문점과 의심은 가볍게 밟아 상당히 만족하긴 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