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스코틀랜드 여행기입니다.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계속 아웃랜더에 빠져있을때라(지금은 또 보이지 않지만..대자연의 감동이 배가된 스코틀랜드 역시 높은 물가에 당황했는데?!!! 지금 아니면 또 언제 오냐고..펑펑 쓰고 왔어요. ㅋㅋㅋ 스코틀랜드 5박6일 일정 (1박2일 하이랜드 투어 포함)
1일차 : 몰타 – 에든버러 (약 3시간 40분 소요) 에든버러 공항에 밤 11시쯤 도착했어요.공항에서 시내로 갈 수 있는 버스가 10분마다 있어요.공항-시내 왕복 1인 8유로 버스를 타고 약 20분 이동 후 20분 정도 더 걸어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체크인 후 휴식! 둘째 날 : 브런치 – 구시가지 구경 – 위스키 투어 숙소 근처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고 구시가지를 둘러보았습니다.구시가지 골목을 돌아봤어요.캐시미어가 유명하다고 해서 샵도 다 들어가봤는데 이게 싼건지 괜찮은건지 전혀 몰랐어요.. : 쇼핑도 공부가 필요해요 ㅋㅋㅋ 15시 20분 위스키투어 약 1시간 소요 / 위스키 2잔 시음
셋째 날: 하이랜드 투어 1일차(09:15~18:00) 에든버러(09:15 출발) 인버네스(18:00 도착) * 인버네스에서 1박, 투어사에서 연계된 숙박시설 예약 인버네스까지 가는 도중 5~6개 지역을 들러 30분 정도 견학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집니다.인버네스 시내 구경하고 저녁 먹고 끝!
넷째 날: 하이랜드 투어 둘째 날(09:00~19:00) 네스호 유람선을 타고 어제와는 다른 길로 에든버러로 돌아갑니다.역시 가는 길에 5~6군데 들러서 구경할래!첫째 날보다는 더 자연스러웠던 둘째 날
5일차 : 에든버러 성 1박 2일간의 무리한 일정으로 오늘은 여유롭게 에든버러 성을 구경하고 또 구시가지를 구경했습니다.6일째 : 에든버러 – 몰타, 다시 몰타로 돌아왔습니다.런던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에든버러. 너무 좋았어요.에든버러 실속형 숙소추천 (Altido)에든버러 숙소는 왜 이렇게 비싼지… 스웨덴(스톡홀름)보다 비싸다고 생각합니다.에어비앤비에서 발견한 가성비 숙소.에어비앤비라는 것도 그래서?호텔이라고 하기도 그런데?구글 리뷰를 보니 학생들 기숙사로 이용되고 있었어요.그래서 다른 숙소에 비해서 쌌어요.그렇다고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ALIDO AF 포드블 에든버러 하딩턴플, 에든버러 EH74AG 영국중심부와 떨어져 있지만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니까 이 정도면 나쁘지 않죠?힘들면 트램을 타시면 됩니다. ㅋㅋ 리셉션도 친절합니다.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 같아요 :)방문 열기 전에 항상 긴장.어떤 컨디션의 숙소일지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예쁘긴 해요.근데 침대가 너무 불편해(눈물) 에어비앤비에 침대가 좁다고 미리 안내는 되어 있었습니다 하하하, 그런데 여자 둘이 쓰기에도 좁았어요.기숙사 룸에 베개를 하나 더 던져준 느낌^^..그래도 화장실은 깨끗하고 나름대로 옷걸이와 전신거울까지 있어서 좋았습니다.1층 로비 자판기에 컵라면을 팔고 있어요!!바닥이라서 바닥에 앉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마트에서 쇼핑하고 라면이랑 같이 먹으면 JMT!! 뭘 먹어도 라면이 있으니까 다 맛있어.. 에든버러의 사악한 숙소 가격을 감당하기 힘든 분들! 적당히 자면 될 곳을 찾으시는 분들! 그렇다고 호스텔은 싫은 분들!추천합니다. 그럼 상세한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