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리뷰할 생각은 없었는데 쑥티콘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리뷰라고 쓰고 내 아이 사진 자랑을 해보려고 한다.일단 임산부라면 한 번쯤 출산하면 내 몸을 지탱하기도 힘들 텐데 사진 공유는 어떻게 할까 고민해봤을 것이다.예전에는 아기를 낳으면 친정 가족이라 시부모님이라 병문안 겸 아기를 보러 병원에 방문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 배우자만 출입할 수 있는 병원이 대다수여서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기도 만나지 못하고 답답한 마음도 이해할 수 있다.사진이라도 잘 공유하고 싶은데 이쪽으로 사진 보내든지 저쪽으로 사진 보내든지 친구들한테도 여기저기 보내야 하고.그러다 보면 하루 종일 핸드폰만 잡고 있어서 내가 쉬는 게 쉬는 거잖아.그래서 딸깍딸깍 앱을 다운받아봤어.
이렇게 날짜별로 사진을 볼 수 있고, 시부모님, 시동생, 친정부모님 등 내가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두 초대해 놓고 한 번만 사진을 업로드해두면 모두 공유돼 편리하다.사진 퀄리티는 좀 다운돼서 올라가는 것 같기는 한데 이걸로 프린트해서 액자나 앨범을 만드는 게 아니니까 상관없어.업로드할 때도 해당 날짜에 찍은 사진만 전체 선택이 가능해 편리하다.앱을 사용하다 보면 저렇게 위로 엄마의 마음을 딱 알아채는 엄마의 공감 문구도 나온다.쓰는 방법은 따로 공유하지 않아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추가 설명은 하지 않는다.어차피 내 아이 사진 자랑이 목적이었으니 본론으로 들어간다.
쑥쑥 앱을 사용하면 이런 스쿠티콘을 만들 수 있는데, 나는 이 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리뷰를 쓰기로 했다.공짜다 너무 귀엽다.다운받자.#사진공유앱 #싹싹싹싹 #싹싹스탬프 #임산부필수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