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뒤셀도르프 쇼핑몰 – 드러그스토어DM,약국apotheek,오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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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 고기마차에서 한식을 먹은 우리는 이제 쇼핑을 가기로 했다. 이 근처에서 가장 큰 도시라는 뒤셀도르프. 사실 독일에서 쇼핑할 장소는 정해져 있기는 하다. DM과 약국이었다.독일 여행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자.

독일 여행 리스트 독일 여행 올리브영 쇼핑, 약국 DM 독일 여행의 묘미, 마트 탐험 – ALDI, Muller 그리고 독일 국민 간식 Currywurst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헨… 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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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을 향해

우리의 첫 쇼핑 목적지는 DM이었어. 독일 여행을 가면 꼭 들러야 한다는 드러그스토어 DM이다. 근데 뒤셀도르프는 너무 컸나…? 본이나 근처의 작은 도시라면 DM은 바로 찾을텐데 여긴.. 쉽지 않았다.임산부의 아내와 DM을 찾아다녔다. 사람들에게 물어보지만 사람들도 잘 모르고… 쉽지 않았다. 도시가 크면 더 찾기 쉬울줄 알았는데.. 얼마 전 DM지부 중 하나가 망했는지, 아니면 이사를 했는지 사람들도 잘 몰랐다. 주차하다

아무튼 DM을 찾아서.. 근처에 주차를 했다. DM은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뒤셀도르프는 도시가 너무 커서 쉽지 않았다.

주차를 하고 산책코스가 나름 좋을 것 같아서 걸었다.

이곳이 바로 뒤셀도르프 쇼핑 거리다.왠지.. 잘 관리되지 않는 모습이지만.. 도시가 너무 커서 그런 줄 알았어.뒤셀도르프 운하중간에 운하도 있다.운하를 따라 걸을 수도 있다.뒤셀도르프 쇼핑몰여기는 뒤셀도르프 쇼핑몰이야. 꽤 큰 건물 중 하나였던 것 같아. 그런데 그냥 지나가면 쇼핑몰인지 못 알아볼 뻔했던 것 같아. 그런데 신부 드레스가 있어서 밖에서 살짝 찍어봤어.그리고 라코스테. 50%까지 할인해주는 것 같았다.DM은 지하에 있었기 때문에 내려가야 했다. 이거 아는 사람이 없어서 찾느라 고생했어. 심지어 같은 건물 안이었는데 사람들은 잘 몰랐다. 그래도 누군가가 알아서 DM을 찾아줬는데.. 내 기억에는 DM이 요즘 이사를 가서 사람들이 잘 찾지 못한다고 들은 것 같아.DM에 들어가다DM 들어가보자. 한국의 올리브영과 비슷한 것이 독일의 DM이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물건이 좋기로 유명하다. 들어가면 이렇게 드러그스토어의 모습이 보인다. 일단 한 바퀴 돌아보자.쇼핑 리스트그리고 DM으로 몇 개 사기로 했어. 벨기에에서도 독일에 가면 꼭 들르는 게 DM이다. DM 들어가면 많이 사온대. 카페인 샴푸부터 사오기로 했어. 글쎄 벨기에보다는 싸다고 생각하고 온김에 사기로 한거야.그리고 그다음에 본 건 오메가3였어.한국에서 판매되는 독일 오메가3 가격과 비교해 사기로 했다. 확실히 엄청 차이가 난다. 거의 배 이상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아. 우선 독일 미보리스 오메가3의 가격을 비교해보자.독일은 Doppelherz가 국민 브랜드라고 한다. 여기라면 믿고 사도 된다는 평이 많았어. 그래서 나도 Doppel herz에서 사기로 했어.Augen 엑스트라는 눈을 위한 보충제라던데 이것도 꽤 유명하다고 해서 빨리 사기로 했다.영수증 참고하자. 우리가 산 거야.무인 양품그리고 약국을 찾다가 발견한 무인양품. 온 김에 한번 들어가 보기로 했어. 가격이 그렇게 싼 것은 아니었다.독일 약국독일 약국은 Apothece 또는 Pharmacie라고 한다. 벨기에에서도 비슷한 이름으로 부르는데.. 여기서는 고맙게도 Pharmacie라고 쓰여져 있으므로 헷갈리지 않지만 벨기에에서는 대부분 apotheek라고 쓰여 있다.DM과 같은 드러그스토어에서 팔지 않는 것이 존재한다. 바로 프로바이오틱스가 그것이다. 한국은 유산균을 어디서나 쉽게 산것 같은데.. 유럽에 오니까 볼 수가 없었어. 찾아보니까 약국에서만 팔아. 한국도 그랬을까?이는 오소몰 Orthomol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이다.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오소몰.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어. 아내가 임신해서 아내를 위한 보충제를 사러 왔는데.. 가격을 감당할 수 없었다.그런데 알고 보니 한국에서 오소몰 사는 것의 반값이었던 것 같아. (정확한 금액은 4개월 전이라 기억이 애매하다.) 하지만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포기.좀 더 싼 걸 물어보니 추천받은 게 바로 아래 옴니플로라 N이었다. 거의 같은 성분이라고 말했다. 어쨌든 약국에서 두 번째로 추천받은 프로바이오틱스로 오소몰보다 훨씬 저렴해 임산부에게도 괜찮다고 했다.그리고 FEMIBION 2 Schwangerschaft Kombipa는 임산부를 위한 영양제인데.. 이것도 엄청 유명한걸로 알고있어. 와이프가 엄청 검색하면서 찾았는데 DM에 없었어. 약국에서만 파는 것 같았어.다시는 독일에 올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먹을 것을 이만큼 샀다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이것도 한국보다 훨씬 싸다고 들은 것 같아.그렇게 해서 이 정도… 계산을 했다. 정말 없는 가운데 아이를 위해 무리해서 쓴 것 같아.그리고 사은품으로 받은 오소몰. 너무 비싸서 지금까지 손도 못 대겠어. 나중에 한번 개봉해서 사용기 올려볼게.그리고 사은품으로 받은 오소몰. 너무 비싸서 지금까지 손도 못 대겠어. 나중에 한번 개봉해서 사용기 올려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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