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딱지 요약] 유튜브에 노란 딱지가 도대체 뭐야?

오늘 주인공 요즘 유튜브에서 ‘노란 딱지’가 붙어서 수익 창출이 막힌 유튜버들이 많아 보여서 ‘노란 딱지’가 뭔지! 왜 붙어!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

노란 면은…?

많은 유튜버들이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광고가 포함된 영상의 조회수가 높을수록 수익은 증가합니다!그렇게 재생 횟수를 늘리기 위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영상들이 난무하기 시작하는데 문제점은 그 부적절한 영상에도 광고가 게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광고주도 IS 영상이나 선정적이고 잔인한 영상에 자신의 광고를 넣고 싶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2017년 8월 15일 유튜브는 수익 창출에 관한 새로운 정책으로 ‘광고주 친화 정책’을 도입하는 내용을 요약하자면, 광고 게재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콘텐츠는 수익 창출이 ‘광고 제한 또는 배제’ 상태가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부적절한 언어/폭력/성인용 콘텐츠 유해 또는 위험한 행위/증오성 콘텐츠 도발, 비하/담배 관련/총기 관련 기분전환용 약물 및 마약 관련 콘텐츠 논란 소지가 있는 문제 및 민감한 사건 가족용 콘텐츠에 포함된 성인용 콘텐츠 내용 출처 : 유튜브 고객센터

인기글

위에 해당한다고 판단될 경우 수익창출라인에 해당 영상이 ‘노란달러’로 표시됩니다(라벨=달러).정상적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콘텐츠: ‘녹색달러’ 부적합 판단으로 수익창출이 제한 또는 배제: ‘노란달러’ 수익창출 미설정: ‘회색달러’ 수익창출 불가능: ‘사선달러’

노란 딱지의 문제점언뜻 보기에 문제가 없는 적절한 제재 시스템이지만 해당 콘텐츠에 적합/부적합을 판단해 꼬리표를 붙이는 것이 사람이 아니라 ‘봇’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시작됩니다 정말 부적절한 콘텐츠의 경우 제재를 받는다고 납득하겠지만 정치적인 이야기, 자극적인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만 다루어도 ‘노란달러’가 붙고, 누가 봐도 정상적이지 않아 보이는 콘텐츠에까지 ‘노란달러’가 붙어서 유튜버들이 노력해 만든 영상이 수익 창출 제한을 당해 논란이 되고 있는 노란달러가 붙은 영상을 재검토 요청할 수 있는데, 최근 7일간 조회 수 1000회 이상의 1000회가 되지 않고,검토 신청에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개인적인 생각개인적인 생각*지극히 개인적 의견임을 알리네요. 자료를 찾으면서 생각한 것은 “엘사 게이트”등의 큰 문제 되는 사건을 시작으로 광고주가 가고 유튜브의 질이 바닥에 떨어지고 있을 때, 유튜브라는 기업의 입장에서도 적절한 조치로 대처였다고 생각합니다(*엘사 게이트:엘사 등의 동화 캐릭터를 이용한 에로물이 아이들에게 전파)이 유튜브 진입 장벽과 검열 기준은 높아지고 있어 다른 플랫폼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는 가운데 광고주를 붙잡고 기존의 YouTuber들이 떠나면 어느 순간에는 모두 다른 플랫폼에 옮기는 경향이 쏠리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물론 내가 누군가를 걱정할 입장은 아니지만(웃음)광고주 친화 정책은 2017년부터 시작한 데, 왜 이제야 내가 알게 되었을까?생각하며 만들어 보면 이미 2017년부터노란 딱지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았죠 그래도 이번에 더 많은 꼬리표가 붙는 이유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먼저 말한 유튜브 내의 유사 컨텐츠 등에 대한 검열과 기준이 높아지면서”봇”의 알고리즘도 강화되면서 현재 외교적 이슈나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고 더 강화된 것은 아닐까?신중하게 추측하고 보겠습니다후후… 그렇긴코멘트와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ps. 잘못된 정보나 내용이 있으면 내용 출처와 함께 비밀댓글 달아주세요~! 확인 후 수정해드릴게요~!(속닥속닥)